한미약품, 창립 50주년 ‘자랑스런 한미인상’ 수상
한미약품, 창립 50주년 ‘자랑스런 한미인상’ 수상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10.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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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한미약품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행사를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10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영숙 회장이 직접 그룹사 직원 중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창립 50주년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올해는 수상자가 5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한미그룹 전 임직원 3700여명에게는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 상여금이 지급됐고 장기근속자 146명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송영숙 회장은 ‘새로운 50년,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선도 제약사로 도약합시다’라는 제하의 기념사를 발표했다.

‘제4회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에서는 ▲한미약품 유승현 파트장(컴플라이언스팀) ▲한미약품 이정한 그룹장(제조본부 품질팀) ▲한미정밀화학 김지연 그룹장(R&D센터 CDMO팀) ▲온라인팜 이원균 셀장(약국영업부) ▲제이브이엠 최재호 팀장(R&D센터 연구기획팀) 등 그룹사 직원 5명이 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그룹 중요 덕목인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송영숙 회장의 의지로 2020년 제정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과를 창출한 일선 실무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겠다는 송영숙 회장 의지에 따라 수상 대상은 임원을 제외한 직원 중에서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인 한미약품 유승현 파트장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수여하는 CP등급 평가 최고 등급인 AAA 인증과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이정한 그룹장은 GMP 인증과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 유지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미정밀화학 김지연 그룹장은 파트너사 앱토즈에 기술수출한 Tuspetinib의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한 CMC 연구를 원활히 수행하는 한편 CMC 관련 연구용역 수주 및 CDMO 비즈니스 추진에 기여했다. 온라인팜 이원균 셀장은 올 한해 약국영업 1위라는 고성과를 창출했으며, 제이브이엠 최재호 팀장은 차세대 로봇 자동조제기 ‘MENITH’ 고객 컨설팅 업무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날 연이어 진행된 장기근속자 포상은 10년, 20년, 30년간 근무한 임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근무 연수 기준에 따라 순금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송영숙 회장은 “한미는 임직원 여러분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그 안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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