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심장센터, 심혈관중재시술 최신 시스템 구축
순천향대병원 심장센터, 심혈관중재시술 최신 시스템 구축
  • 주혜진 기자
  • 승인 2014.0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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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병원 심장센터는 27일 디지털 심혈관조영장비인 ‘아티스 지’(ARTIS ZEE)의 도입과 함께 심혈관중재시술을 위한 최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한 장비는 플랫패널을 사용해 기존 장비보다 적은 방사선량으로 고화질영상을 구현한다. 또 완전 자동화한 영상처리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데이터전송·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클리어스텐트(clear stent) 기능을 이용해 관상동맥의 좁아진 병변에 정확한 스텐트삽입이 가능하게 됐다.



현민수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이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성공적인 시술을 위해 의료진의 숙련도나 기술도 중요하지만 장비가 제공할 수 있는 최적 영상의 중요성도 간과할 수 없다”며 “심혈관조영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한 차원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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