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이 16일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려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출시, 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플라스틱 재활용 협업모델 구축▲소비자 친화적 친환경 제품개발 ▲친환경 원료 적용 제품 확대 등에서 협력한다.
아모레퍼시픽 SCM유닛장 강명구 전무는 “이번 협약이 상호간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생태계 모두와 손을 맞잡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LG화학 양선민 전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손을 잡은 것에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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