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18~20일까지 진행된 ‘2023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이하 LMCE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Big data와 AI기술을 통한 진단검사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역할 비전’을 주제로 18개의 심포지엄 및 20여개의 워크숍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SCL 아카데미 임환섭 부원장은 20일 열린 ‘Education Workshop 16’ 세션에 좌장으로 참여,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및 심부전 치료에서 각광받고 있는 심장 바이오마커를 주제로 실제 임상적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 학회기간 동안 SCL은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진단검사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 석학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국제학술대회를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SCL 총괄의료원장 겸직)은 “지나온 40년을 구심점 삼아 세계적 연구·검사기관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미래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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