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세연 교수가 19일 개최된 ‘2023년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석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천학술상은 소아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석천(石泉) 홍창의 교수 뜻에 따라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우수한 논문 중 1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김세연 교수는 ‘미국의학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JAMA Network Open)’의 2023년 3월호에 게재된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출생후 성장 부진이 초기 학동기 뇌구조 및 기능적 연결성 발달과 인지기능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연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정진해 소아청소년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