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엔코’ 통해 조기진단 중요성 알려
벡톤디킨슨(BD)코리아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진공흡인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와 함께 하는 유방암 조기진단 캠페인에 나선다.
BD코리아는 유방암 조기진단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앙코르 마이 라이프(Encore My Life)’ 캠페인을 11월 중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검진을 통해 내 인생 빛나는 시기로 한 번 더 앙코르’라는 주제로 유방암의 조기진단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유방암은 조기발견·치료 시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서구와 달리 40대 젊은 유방암환자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BD코리아는 이러한 유방암의 특징을 환기시키면서 엔코 브랜드명에 착안,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해 노력하는 용기있는 여성들을 응원하고자 한 것이다. BD코리아는 캠페인 포스터를 전국 200개 의료기관에 배포하고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는 ▲유방암 조기검진을 위한 나의 다짐적기 ▲유방암 바로알기 OX 퀴즈로 진행되며 댓글 참여를 통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방암 자가 촉진을 도와줄 수 있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우먼센스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벡톤디킨슨(BD)코리아의 바이옵시(Biopsy)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최근 20-40대 유방암 환자의 비율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젊은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유방암 진단 문턱을 낮추고 조기진단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자사의 엔코제품을 비롯해 앞으로도 글로벌생검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서국내 환자들에게 올바른 질환 정보를 알리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인 유방암검사로 알려진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때 진공흡인 유방생검술은 유방암 조직검사와 양성 종양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조직 채취가 가능, 외과적수술만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또 최소침습으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흔히 맘모톰, 엔코시술이라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