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친환경·고단백 츄르형 ‘큰곰스틱’ 출시
대웅펫, 친환경·고단백 츄르형 ‘큰곰스틱’ 출시
  • 유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0.2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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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프리 ‘육류함량 0%’...알레르기 유발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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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이 미래먹거리 ‘밀웜’​​​​​을 활용한 반려동물 영양간식을 출시했다.

대웅펫은 25일 식용곤충 ‘밀웜’을 활용해 반려동물 영양간식 ‘큰곰스틱 고구마’ ‘큰곰스틱 연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웅펫에 따르면 ‘큰곰스틱’은 스틱파우치에 참치, 연어, 닭고기 등을 담아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츄르형태로 출시됐다. 직접 짜 먹이거나 사료나 물과 혼합해 먹이면 된다. 주재료는 육류단백질원 대비 2~3배 높은 식용곤충 ‘밀웜’이다. 밀웜은 육류단백질과 구조가 달라 육류알레르기가 있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대체재다.

또 저당·저나트륨제품으로 부담없다. 큰곰스틱 고구마는 1포당 당 0.15g(1.45%), 나트륨 2mg(0.02%)이 들어있다. 큰곰스틱 연어는 당이 없으며 나트륨만 3.7mg(0.037%)이 포함돼 있다. 연골 및 관절건강을 돕는 유기농 로즈힙과 장내 유해균성장을 억제하는 유산균 사균체도 함유했다. 또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멸균 제품으로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큰곰스틱 2종(고구마·연어)’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각각 맞춤형 영양간식이다.

큰곰스틱 고구마는 반려견 권장제품이다. 강아지들이 선호하는 고구마와 단호박을 사용해 브로콜리 분말로 풍미를 더했다. 또 강아지 혈행개선과 면역기능을 돕는 필수아미노산 L-아르지닌도 함유하고 있다.

큰곰스틱 연어는 반려묘 권장제품이다. 생선을 좋아하는 고양이 특성에 맞게 연어 원물만을 사용하며 고양이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을 보강했다. 타우린은 고양이가 스스로 생성할 수 없어 부족하면 시력저하, 치주질환 등 건강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별도섭취를 권장한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큰곰스틱은 육류 함량 0%인 미트프리 제품으로 알레르기를 가진 반려동물에게 최적”이라며 “앞으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펫푸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펫은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식용곤충 밀웜을 활용한 반려동물 영양간식 애니웜(Aniworm) 브랜드를 출시해 ‘애니웜 트릿 3종’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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