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춘천마라톤서 AED 지원·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필립스코리아, 춘천마라톤서 AED 지원·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10.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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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필립스코리아는 29일 열리는 ‘2023 춘천마라톤’에서 AED를 지원하고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이하 필립스)는 29일 개최되는 ‘2023 춘천마라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지원하고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행사 간 급성심정지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이 마련될 수 있도록 AED를 지원한다. 또 참가자들과 스태프들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춘천마라톤 참가자와 행사 관계자 및 진행요원 뿐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포함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필립스코리아 직원 및 관계자 10여명이 강사로 나선다.

필립스가 이번 행사에 지원하는 ‘AED 하트스타트 HS1’은 핸즈오프 타임(AED가 심정지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충전이 완료돼 전기충격이 이뤄질 때까지의 시간)을 평균 8초 이내로 줄인 퀵쇼크(Quick Shock)기술이 적용돼 빠른 심장리듬 분석과 전기충격이 가능하다.

또 필립스의 독자 기술인 스마트 바이페이직(Smart Bi-phasic) 방식이 적용돼 환자 개개인에 맞춰 에너지를 전달,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과 아이콘을 통해 단계별로 응급처치 순서를 안내해 구조자를 보조한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심폐소생술과 AED는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응급구호 활동으로 4분이라는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과 AED를 병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급성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조하는 데 필립스의 AED 솔루션과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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