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18일 소아청소년과 김한석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전했다. 임기는 2024년 1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김한석 교수는 서울대어린이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 소아기획조정실장, 소아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회 차기 회장을 맡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사업에 기여해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하는 등 소아의료발전에 이바지해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한석 교수는 “우리나라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 소아청소년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