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서 올해의 기업 선정
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서 올해의 기업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10.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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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과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과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과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 산업 정보 서비스 기업 사이트라인(Citeline)이 주최해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기업으로서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세부적으로 5월 초고가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제품명: 에피스클리)의 유럽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최근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제품명: 바이우비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자격을 승인 받았다. 또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제품명: 하드리마)를 출시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가면역 ▲종양 ▲안과 ▲혈액학 등 7종의 제품을 허가받았고 후속 파이프라인 3종은 임상을 완료해 허가 절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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