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간소화 실증사업’ 수행기관 선정
레몬헬스케어,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간소화 실증사업’ 수행기관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10.27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몬헬스케어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레몬헬스케어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레몬헬스케어는 27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SHA)와 함께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레몬헬스케어는 2025년까지 보험 청구 간소화를 실현하는 ‘대구경북 이지실손(가칭,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실증사업’은 대구·경북지역 의료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적용 및 실증 지원을 통해 실손보험 청구 시 소요되는 행정 비용과 소요 시간 절감 등 보험 청구 간소화 체계 구축을 위한 정부 주도 지원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사용자 보험 가입 유형별 실손보험 청구 가능 진료 건 분류 및 보험 청구 유형 자동 생성 기술 개발 ▲국내 전 보험사 보험약관 AI학습을 통한 사용자 보험 청구 시 예상 보험금 안내 및 수령받은 보험금의 적정성 담보 알고리즘 개발 ▲AI기술을 활용한 처방약제비 영수증 이미지 데이터 프로세싱 처리 기술 적용 ▲대구·경북지역 의료데이터 기반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적용 및 확산 등이다.

특히 300개 이상의 대구·경북 소재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사용자의 진료정보가 보험 청구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1차년도(2023년)는 디지털헬스케어 실손보험 지급 청구 간소화 시스템 설계를 통한 ‘대구경북 이지실손’ 플랫폼의 실증 준비 단계다. 이후 2차년도(2024년)와 3차년도(2025년)에는 본격적인 실증사업에 나선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공공형 실손보험 간편청구 표준 모델 구현을 위해 비영리 기관과 의료계, 산업계가 협력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레몬헬스케어는 디지털헬스케어 선도 기업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