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KCGS 주관 ESG 통합평가서 A등급 획득
하림, KCGS 주관 ESG 통합평가서 A등급 획득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11.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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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하림은 ‘ESG 통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10월 30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통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CGS는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하림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E)·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 사회(S) 부문에서 B+등급을 부여받았다.

하림은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보일러, 고기능 복합필터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활동으로 기존 C등급에서 A등급으로 3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회 부문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익산시교육지원청 등 지자체와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안전보건, 직원복지 등을 확장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투명하고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이사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한 평가를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임직원들 스스로 기후 위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험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며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투명한 경영활동을 전개해 긍정적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뜻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사내 프로그램으로 나무식재, 헌혈활동 등을 진행해 임직원 개개인이 ESG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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