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여성병원 정모경 교수, ‘환자경험 가장 우수한 의사’ 1위 올라
분당차여성병원 정모경 교수, ‘환자경험 가장 우수한 의사’ 1위 올라
  • 장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1.0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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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환자경험 우수의사’에 1위에 선정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은 2일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전국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의사는 병원진료를 받은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정모경 교수는 전국 40여개 상급종합병원 8164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특히 정모경 교수는 의사존중, 경청 항목에서 98.84점을 받았다.

정모경 교수는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정확하게 설명하려고 노력하는데 환자분들께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열심히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2006년 개원부터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와 분리해 소아환자를 위한 특화된 소아응급실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7년에는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국내 유일하게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 응급센터로 동시에 지정됐다. 소아응급 전담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소아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비롯해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에 관련된 교육과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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