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8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일·생활균형 및 안전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의약외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과 홍보용 달력에 안전문화 홍보문구를 기입, 일·생활 균형 로고를 쇼핑백에 부착해 활용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의 근로환경개선과 워라벨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근무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며 사업장 내 안전문화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공석원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과 사회 전반에 워라벨 및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사업장과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고 안전보건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환경, ‘워라벨’은 근로자의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동성제약은 임직원들이 더 나은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좋은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