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시민 섬기며 대전보훈병원 역량 이끌어낼 것”
“보훈가족·시민 섬기며 대전보훈병원 역량 이끌어낼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1.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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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이정상 신임 병원장 취임
대전보훈병원이 오늘(9일) 제10대 이정상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오늘(9일) 제10대 이정상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최충규 대덕구청장, 정창수 전 국토해양건설부 차관, 박환호 고엽제 전우회 대전시 지부장 및 보훈단체장들과 유관기관장들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상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대전보훈병원은 대전 충청권역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진료의 최일선 의료기관으로서 개원 후 26년간 자랑스런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전통을 이어나가면서도 보훈가족과 시민들을 섬기고 돌보는 자세를 기본철학으로 해 대전보훈병원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히며 ▲병원발전 미래상 설정을 통한 역량 극대화 ▲업무효율화 및 체계적 조직관리 ▲병원 재무 건전성 확보 ▲특성화 진료 육성 등 4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이정상 신임 대전보훈병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서울대 보라매병원에서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 중환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고 서울대학교 교수회장, 대한정맥학회 학회장, 보건복지부 IRB(생명윤리위원회) 평가위원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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