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SCL,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맞손
수원시-SCL,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맞손
  • 장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1.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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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와 SCL이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수원특례시와 SCL(서울의과학연구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과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13일 수원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및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SCL헬스케어 이경률 회장(총괄의료원장 겸직), 최혜옥 고문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수원특례시는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아동, 의료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대상자를 추천·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은 “SCL의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률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 특히 아동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CL은 지난해 수원특례시와 함께 ‘건강나눔 행복동행,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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