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이 ‘2023 코틀러 어워드(2023 Kotler Awards)’에서 ‘마케팅 엑설런스(Marketing Excellence)’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코틀러 어워드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한 기업 및 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마케팅 어워드로 마케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필립 코틀러 석좌교수(미국 노스웨스턴대)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센트온은 20년간 최상의 향기와 최고의 관리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그니처 향기 연구개발과 세밀하고 정교한 고객사 맞춤향기 마케팅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향기마케팅시장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과거에 향기마케팅은 냄새, 악취 등을 덮는 환경개선에만 집중했었다. 하지만 센트온은 최상의 향기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봬 향기마케팅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센트온은 특급호텔, 쇼핑몰 등과 메가박스, 현대건설 ‘디 에이치’,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 ‘국내 최초’ 향기마케팅을 시도했다. 울산 중구청, 광주 동구청 등과 지역 고유의 향기를 개발했으며 패션쇼, 뮤지컬 등 문화 분야 향기마케팅을 진행,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향기산업을 리드했다.
최근에는 세종대와 협업한 ‘AI 향기 추천 알고리즘’ 개발 성공에 이어 디지털 전문기업 그립과 AIoT 기술을 접목한 신(新)향기마케팅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향기마케팅의 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변화를 제시하고 고객가치중심의 차별화된 향기서비스를 통해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센트온은 더욱 발전하는 향기마케팅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트온은 퍼스널 향수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도 함께 운영하며 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향기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