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류마티스분야 난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
“국내 류마티스분야 난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1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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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제32대 회장 선출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중앙대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1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학술교류와 계몽,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1981년에 창립됐다. 현재까지 국내 연구논문 발표와 최신 지견 습득의 장으로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회장 송정수 교수는 1997년부터 통풍 관련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1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통풍 신약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정보이사, 교육수련이사, 기획이사, 통풍연구회 회장, 류마티즘골대사연구회 회장, 제3판 류마티스교과서 편찬위원장 등 학회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장,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부회장을 맡아 의료계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송정수 교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학회장으로서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학문적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여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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