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스테틱문화 새 바람…멀츠, 코틀러어워드 사회 마케팅부문 수상
국내 에스테틱문화 새 바람…멀츠, 코틀러어워드 사회 마케팅부문 수상
  • 장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1.20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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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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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는 17일 개최된 ‘2023 코틀러 어워드’에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의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마케팅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는 17일 개최된 ‘2023 코틀러 어워드’에서 사회 마케팅부문 수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코틀러 어워드는 세계적인 석학 필립 코틀러 교수의 철학을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며 국가별 마케팅 전공 교수진이 참여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시상을 주관한다. 

멀츠가 수상한 사회 마케팅부문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멀츠는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을 통해 획일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에스테틱문화를 바꾼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멀츠는 2020년부터 우리 사회 만연한 미에 대한 정형화된 인식을 바꾸고자 전 세계적으로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각자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더 나은 변화를 이끌어내 진짜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게 하는 것이 목표다. 

2020년에는 의료진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시술과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패널과의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했으며 2021년부터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해온 4명의 멀츠 앰배서더들의 이야기가 담긴 기업광고를 론칭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컨피던스 투비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행사 중 판매된 음료 수익금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면서 가치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 같은 멀츠의 노력들은 지속가능한 마케팅 사례로 인정받아 사회마케팅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유수연 대표는 “멀츠의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이 코틀러 어워드를 통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에서 균형있는 ESG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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