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 첫 수상자 선정
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 첫 수상자 선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1.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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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생술로 관절염환자들에 도움”
김석중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석중 교수가 ‘2023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주관 교육·신진연구자 통합 심포지엄에서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처음 신설된 엑셀세라퓨틱스 기술상은 학술연구, 특허등록, 기술이전 및 상용화에서 그 업적이 탁월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석중 교수는 첫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석중 교수는 관절연골 치료를 위해 자가콜라겐 유래 연골재생술, 골수 간엽세포 유래 연골재생술 등 다양한 재생술 관련 술기 및 수술기구를 개발, 관절염환자들을 치료함으로써 실제 임상현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현재 수십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상용화해 의료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사 통증을 줄이는 패치를 개발해 임상 적용이 시작됐다.

김석중 교수는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많은 연구와 업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움을 준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관절염환자 치료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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