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태희 전공의, 미국영상의학회지 편집위원 선정
서울대병원 이태희 전공의, 미국영상의학회지 편집위원 선정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11.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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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태희 전공의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태희 전공의

서울대병원은 24일 영상의학과 이태희 전공의가 영상의학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영상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Roentgenology)’ 편집위원(Assistant Edito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미국영상의학회지는 미국 영상의학학회 'ARRS(American Roentgen Ray Society)'의 공식 학술지로 1907년에 창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상의학분야 학술지다.

이태희 전공의는 2024년 1월부터 미국영상의학회지 편집위원으로서 영상의학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고 저널 독자층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를 선정하는 등 편집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공의가 국제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희 전공의는 “저명한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상의학계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희 전공의는 올해 미국영상의학회지와 유렵영상의학학술지(European Radiology)의 심사위원(Reviewer)으로 선정돼 10여 편의 논문을 심사했으며 5편의 SCI(E) 1저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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