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트릭스,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 장관상 수상
에이아이트릭스,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 장관상 수상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11.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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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가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에이아이트릭스가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27일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뢰성과 품질이 우수한 국내기업의 인공지능(이하 AI) 제품 및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자사의 AI솔루션인 ‘AITRICS-VC(바이탈케어)’의 신뢰성·품질·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악화 발생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인공지능소프트웨어다. 입원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수집되는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분석해 ▲중환자실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병동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일반병동환자의 4시간 이내 패혈증발생위험도를 예측한다. 현재 바이탈케어는 건국대병원, 해운대백병원 등을 포함해 전국 10개 이상의 병원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에이아이트릭스 김광준 대표는 “에이아이트릭스가 개발 AI모델이 신뢰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국내 의료AI기업을 대표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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