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사내캠페인 진행
한국GSK,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사내캠페인 진행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11.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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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GSK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GSK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HIV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교육, 홍보 및 인권 존중의 중요성이 반영된 ‘런던 선언’을 채택하며 제정됐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해 면역세포를 파괴, 인체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즉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체내에 HI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HIV감염인이라고 말한다.

이에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는 에이즈와 HIV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GSK도 HIV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HIV감염인과 공감을 나누기 위해 ‘HIV,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HIV감염인과 에이즈환자에 대한 인식, 지지, 및 연대를 상징하는 레드리본을 활용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분위기로 행사 공간을 구성했다. GSK 임직원들은 세계 에이즈의 날 관련 정보와 함께 HIV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담긴 리플릿을 통해 HIV 감염인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시간을 가졌다. 또 HIV감염인에 대한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깨고 공감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포춘쿠키가 달린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직접 포춘쿠키를 골라 ‘오늘의 공감 메시지’를 확인했다.

또 HIV감염인을 응원하는 메시지 보드와 기념사진을 촬영, HIV에 대한 공감 의지를 한번 더 다졌다. 특히 HIV에 대한 사회의 잘못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길 바라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포춘쿠키를 깨는 퍼포먼스를 통해 HIV 감염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자는 캠페인 취지를 되새겼다.

한국GSK HIV사업부 총괄 양유진 상무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여전히 사회에 만연한 HIV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HIV 감염인에게 응원과 공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한국GSK 임직원들과 HIV 관련 정확한 정보를 나누고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게 되는 HIV에 대한 편견을 짚어보며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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