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감활동보고서, 언론보도 실적, 다면평가, 출결사항, 정책자료집 등 다양한 국정감사 활동성과를 기준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최혜영 의원은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후쿠시마 핵오염수의 위해성을 지적한 연구용역보고서 고의누락 의혹 지적 ▲윤석열 정부의 말뿐인 연금개혁의지 지적 및 보건복지부의 책임 있는 연금개혁 단일안 마련 촉구 ▲출생미신고 아동 8000여명 추가 발견에 따른 보건복지부 전수조사 촉구 ▲발달지연아동에 대한 손해보험사들의 보험청구 거부문제 개선 촉구 ▲결식아동급식카드 가맹점 관리부실 문제개선 촉구 등 의정활동이 평가에 반영돼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최혜영 의원은 보건의료·복지·식의약 안전분야 전반에서 국민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함께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혜영 의원은 “3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생이 더욱 안정되도록 정부 견제와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