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앞둔 레이저옵텍, 고객 병의원과 학술의 장 펼쳐
코스닥 상장 앞둔 레이저옵텍, 고객 병의원과 학술의 장 펼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2.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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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레이저옵텍 포럼’ 개최…장비 임상경험 노하우 공유
레이저옵텍이 2일 ‘레이저옵텍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연에 나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패널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이 올해도 고객 병의원 의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레이저옵텍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기업의 장비를 사용 중인 병의원 의사들을 초청해 해마다 개최하는 학술행사로 레이저옵텍이 국내에서 단독 개최하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에 가까운 전국 병의원 원장 및 의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닥터로빈의원 나공찬 원장의 개회사와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 ▲아비쥬의원 여의도점 조은주 원장 ▲에이엘의원 박경률 원장 ▲ 아가파의원 계양점 이승헌 원장 ▲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첫 강연자로 나선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은 ‘색소치료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785 Pico: 다양한 파장의 Q와 Pico의 사용 경험’이라는 제목으로 사용 중인 장비 헬리오스785(HELIOS IV 785)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뒤이어 아비쥬의원 여의도점 조은주 원장은 ‘피콜로프리미엄 (PicoLO Premium)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임상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에이엘의원 박경률 원장은 ‘헬리오스785의 다양한 핸드피스를 이용한 모공 치료’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헬리오스785의 핸드피스를 십이분 활용하는 방법 등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아가파의원 계양점 이승헌 원장은 ‘색소질환 치료를 위한 헬리오스785의 사용 및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주목할 만한 다양한 임상결과를 공유했다.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이 ‘The Lotus series - 16 years of excellency’주제로 강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강연에 이어 나공찬 원장을 좌장으로 발표를 맡은 5명의 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패널 토의를 펼쳤다.

또 참석자들은 코스닥 상장을 앞둔 레이저옵텍에 대한 기대감을 적극 표했다. 특히 연자로 나선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은 “첫 장비 도입 이후 16년이라는 세월을 통해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레이저옵텍은 이제 오랜 친구와 같은 존재가 됐다”며 “상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최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하나금융23호스팩 (427950)과의 합병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 1일이며 상장 이후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2027년 매출액 790억원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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