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RSNA 2023서 워크플로 개선하는 AI기반 영상진단솔루션 선봬
필립스, RSNA 2023서 워크플로 개선하는 AI기반 영상진단솔루션 선봬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12.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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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이하 RSN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의학솔루션을 선보였다.
필립스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이하 RSN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의학솔루션을 선보였다.

로열 필립스(Royal Philips, 이하 필립스)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이하 RSNA 2023)에 참가해 다양한 영상의학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워크플로를 개선하는 솔루션들이 의료진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환자의 집중관리를 도울 것으로 기대되며 이목을 끌었다.

필립스는 이번 행사에서 ▲영상의학 진단역량을 강화하고 워크플로를 개선하는 ‘초음파시스템’ ▲기존 자사모델의 경사자장 강도보다 45% 향상된 XP 그래디언트(XP gradients)를 탑재한 ‘MR7700시스템’ ▲기존 필립스 MR시스템 대비 헬륨사용량을 0.5%로 저감한 이동식MRI(국내 미허가 제품) ▲인공지능(AI)기능이 탑재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국내 미허가 제품)’ 등을 선보였다.

또 지속가능한 의료환경실현을 목표로 기획한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Care means the world)’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환경을 지키는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필립스 버트 반 뮈어스 정밀진단 및 영상유도치료 사업부문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의학 역할을 더욱 충실히 보조하며 워크플로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영상의학과의 진단역량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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