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 치료제 ‘컬럼비주’ 허가
한국로슈,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 치료제 ‘컬럼비주’ 허가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12.0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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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의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 치료제 ‘컬럼비주(글로피타맙)’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한국로슈의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 치료제 ‘컬럼비주(글로피타맙)’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7일 한국로슈의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 치료제인 ‘컬럼비주(글로피타맙)’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컬럼비주는 T세포 표면에 있는 CD3과 B세포 표면에 있는 CD20에 결합하는 CD20/CD3 이중 특이성 단클론항체로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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