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아이! 깨끗해’ 용기에 재생플라스틱 사용 확대
라이온코리아, ‘아이! 깨끗해’ 용기에 재생플라스틱 사용 확대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3.12.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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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가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용기에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했다.
라이온코리아가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용기에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했다.

라이온코리아가 12일 ‘아이! 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용기에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50ml 휴대용을 제외한 용기형 핸드솝 전라인을 재생플라스틱(PCR-PC) 50%가 포함된 원료로 변경했다는 것.

PCR-PC는 사용 후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들어진 소재로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제품 전라인이 재생플라스틱용기로 변경됨에 따라 연간 206t의 플라스틱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용기재질이 변경된 제품은 ▲오리지널 라인 레몬, 순, 청포도 등 16종(250ml·490ml·2.05L·2.45L·4L·4.5L) ▲프리미엄 모이스처 라인 힐링코튼, 퓨어로즈 2종(450ml)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패키지뿐 아니라 ▲기존 자사제품 대비 더 빠른 항균효과 ▲독일더마테스트 완료 ▲안자극대체테스트 완료(키친 라인 제외) 등 제품의 기능적인 면도 개선했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라이온코리아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의 30%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자원순환을 위한 ‘3R’(Recycle∙Reuse∙Reduce) 활동에 집중하며 녹색경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에 대한 책임의식과 자원절약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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