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 7년 연속 푸르메병원 후원 “장애아동 치료환경 개선”
메디데이터, 7년 연속 푸르메병원 후원 “장애아동 치료환경 개선”
  • 이원국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2.13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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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데이터는
메디데이터는 7년 연속 푸르메병원에 기부를 이어가며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메디데이터는 12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후원기금 1만달러(한화 약 1300만원)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메디데이터는 2017년부터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매년 1만달러씩 후원기금을 지원하며 장애아동을 위한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그간 메디데이터의 후원기금은 치과병원 내 소아용 유니트 체어 구비, 재활치료 교재교구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안전한 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됐다.

올해 후원기금은 뇌성마비 및 척추측만증으로 호흡기능장애가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메디데이터 임직원들은 푸르메 넥슨어린이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푸르메재단 산하 마포푸르메 직업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마포푸르메 직원재활센터는 중증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능력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임직원들은 임가공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원일 병원장은 “장애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신체뿐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애 어린이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메디데이터 유재구 대표는 “20여년간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오면서 희귀난치성질환, 장애, 재활치료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임상시험 및 치료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의 신체 및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최초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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