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건대학원, ‘보건인의 밤’ 행사로 유종의 미
고려대 보건대학원, ‘보건인의 밤’ 행사로 유종의 미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3.12.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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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8일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진행,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8일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2023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윤석준 원장, 안형진 부원장을 비롯한 대학원 교수진과 이동현 前 교우회장 및 졸업생, 재학생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옥하 총학생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환영사 ▲전경수 교우회장 축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 상 시상 ▲2023년 학생회 활동 보고 ▲故안형식 교수 추모 ▲만찬 및 재즈공연 ▲레크리에이션 ▲안형진 부원장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자랑스러운 보건인상에는 김경운 박사(보건학협동과정, 1기)가 선정됐다. 김경운 박사는 “보건학협동과정 초대 동문회장을 맡은 경험을 발판 삼아 고려대 동문의 결속과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를 도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5월 지병으로 별세한 故 안형식 교수의 추모도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원장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모두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더 건강한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 인증을 받으며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800여명의 보건학 석·박사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보건학 분야를 선도하고 인류 건강 향상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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