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바이오가 클리노믹스와 질병 조기진단 및 예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디바이오는 리튬 내면체 풀러렌(Li@C60)의 특성을 이용한 분자센서, 폐암 센서 등 핵심 특허를 보유한 분자진단 생명공학 기업이다.
씨디바이오와 업무협약을 맺은 클리노믹스는 암진단 모니터링 액체생검 및 다중 오믹스기술 등을 통한 암 조기진단이 가능한 기업이다.
양 사는 리튬내포풀러렌의 전기적 특성을 활용한 분자센서로 폐암 및 기타 암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 암 진단 및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 정보교류, 데이터 교환 및 실험과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씨디바이오 백경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 조기진단 및 예측 연구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현장의 조기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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