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2023년 4분기 동안 취약계층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10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520포 지원, 겨울맞이 김장나눔, 외부 문화활동을 하기 힘든 어르신·저소득가정을 위한 나들이, 장애인복지관 갈비탕 300인분 급식봉사, 제빵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 희망풍차 결연세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다솜의 집 ▲효담채 ▲요한의 집 ▲행복의 집 ▲용인시새마을회관무료급식소 ▲인복마을 ▲용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비롯해 무료급식소,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CL 관계자는 “SCL은 설립 당시부터 나눔실천을 기념이념으로 삼고 일회성기부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SCL의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SCL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SCL은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Red Cross Honors Company, 이하 RCHC)’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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