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024 희망나눔 캠페인’ 열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해
하림, ‘2024 희망나눔 캠페인’ 열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해
  • 안훈영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3.12.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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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저소득가정에 1억원 상당 더미식 장인라면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림은 어려운 이웃에 1억원 상당 더미식 장인라면 기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림은 26일 익산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저소득시설과 저소득가구를 위한 라면 3000상자(1억1000만원 상당)를 맡겼다고 밝혔다.

후원된 라면은 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됐다. 하림은 16년 동안 매년 연말 차상위계층에 라면과 쌀 등의 식품을 후원하고 있다.

2008년 시작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익산에서 생산한 쌀을 제공했다. 2022년부터는 더 미식 장인라면 후원으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민을 위해 올해도 많은 라면을 기부해주신 하림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뜻대로 시설과 각 가정에 잘 전달돼 드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석 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 지난해에 이어 프리미엄 더 미식 장인라면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종합식품기업으로 ▲지역아동 조식 결식예방 프로그램 ‘아침머꼬’ ▲초등학생 도서지원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지원 등 매년 각계각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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