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누네안과병원, ‘사랑의 헌혈나눔캠페인 90일의 기적’ 실시
올해도 누네안과병원이 소아 백혈병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 나눔에 나섰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15일 병원 임직원과 남양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나눔캠페인 90일의 기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누네안과병원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매해 겨울 함께 하고 있는 사회공헌캠페인이다.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 소아 백혈병환자를 돕기 위해 헌혈자에게 시력교정수술 혜택을 주고 헌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남양주 누네안과병원 관계자는 “무엇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병원 임직원과 진접 농협,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져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매해 겨울마다 실천하고 있는 헌혈나눔이 환아들에게 큰 희망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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