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 성금 후원
GC녹십자의료재단,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 성금 후원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3.12.29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29일 연말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거주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시설운영 및 관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요한의 집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이에 성금 기탁 외에도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시설 및 환경 정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료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대상 ‘연말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