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 전문가들의 1차 심의와 1051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온라인 투표단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다. 심의 및 투표결과 서영석 의원이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영석 의원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학교밖청소년 지원법 ▲마약류 관리법 ▲학교폭력 예방법 등을 대표발의하고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등 청소년 복지증진과 사회안전망 마련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국회에서 처음으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제정법을 대표발의해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서영석 의원은 법안 발의 후에도 가족돌봄청소년 당사자와 함께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뿐 아니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가족돌봄청소년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영석 의원은 “청소년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상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훈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