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4주기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바른세상병원, 4주기 연속 관절전문병원 지정
  • 장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1.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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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이 제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2015년 이후 4주기 연속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바른세상병원은 3일 제5기(2024~2026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4주기 연속전문병원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한다. 

전문병원제도는 보건복지부가 특정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고난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해당 질병에 대한 환자 구성비율, 진료량, 전문적인 의료진 및 시술장비, 병상보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병원만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은 “바른세상병원은 서울 동부권과 성남시, 용인시, 광주시를 아우르는 관절전문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4주기 연속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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