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5회 연속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지정
부평힘찬병원, 5회 연속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 지정
  • 장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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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힘찬병원이 5회 연속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부평힘찬병원은 오늘(4일) 보건복지부의 제5기 1차년도(2024~2026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병원제도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최초로 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5기 1차년도 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18개 분야 109개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지정기준 충족여부를 서류심사,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를 통해 평가했다.

부평힘찬병원은 2011년 첫 1기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된 후  2, 3, 4기에 이어 5기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지역에서 유일하다.

부평힘찬병원은 3년간 ▲환자구성비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검증을 통과해 5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김유근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의료 질 향상과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과 임직원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관절질환에 대한 임상전문성을 향상시켜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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