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실천하는 병원장 될 것”…수원나누리병원, 제5대 남신우 병원장 취임
“나누고 실천하는 병원장 될 것”…수원나누리병원, 제5대 남신우 병원장 취임
  • 장인선 기자·심예은 인턴기자 (with.sim@k-health.com)
  • 승인 2024.01.05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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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누리병원이 오늘(5일) 제5대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새로 부임한 남신우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오늘(5일) 제5대 남신우 병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는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 나누리의료재단 김진욱 의료원장, 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 주안나누리병원 김형진 병원장, 강서나누리병원 주윤석 병원장 등 나누리병원 원장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남신우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그간 수원나누리병원을 잘 이끌어준 장지수 전임 병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부임한 남신우 병원장을 중심으로 수원나누리병원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신우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뜻 깊은 자리를 물려받아 영광이다”라며 “수원나누리병원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정진하며 더불어 살고 다르게 생각하는 병원, 나누고 실천하는 병원장이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나누리병원의 제1대, 2대, 4대 병원장을 역임한 척추센터 장지수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개원부터 저를 믿고 잘 따라준 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한 수원나누리병원 직원들의 역량이라면 어떠한 난관도 잘 넘기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신우 병원장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신우 병원장은 2014년에 입사해 부장, 부원장, 원장을 거치며 로봇인공관절수술(2021년), 정맥혈관 통증치료(2022년),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시치료(2023년) 등 최신 관절치료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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