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제1회 스마트챌린지 시상식’ 개최
중앙대광명병원, ‘제1회 스마트챌린지 시상식’ 개최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1.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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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중앙대광명병원은 ‘제1회 스마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제1회 스마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병원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세상에 병원을 구현하는 ‘메타버스피탈’ 구축, ‘초연결(Hyper-Connectivity)’을 통해 병원 안팎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물리·가상공간의 경계 없이 상호작용하기 위한 시스템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디지털전환 혁신병원 실현을 위해 업무생산성 향상을 돕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적극적으로 실무에 적용해 왔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료기관 최초 블루프리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디지털전환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된 스마트챌린지는 교직원들이 직접 생성형 AI(Chat GPT 등), 파이썬 등 IT기술을 활용한 업무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한 업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했다.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 중 ▲스마트한 병실배정(원무팀 김선호, 박성빈), ▲거래처 홈페이지 로그인 자동화(구매물류팀 김상철), ▲노가다탈출 넘버원(기획예산팀 김주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마트한 병실배정은 담당자가 환자를 일일이 병실 및 병상으로 배정하던 업무를 자동화한 사례이다. 이를 통해 업무소요시간을 약 60% 줄이는 등 업무량 감소와 업무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철희 병원장은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중앙대광명병원은 의료계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하고 의료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스마트한 업무문화 확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전환 혁신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스마트챌린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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