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인체유래물은행 본격 운영
GC녹십자의료재단, 인체유래물은행 본격 운영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4.01.11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11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기증 동의 및 기탁 등의 절차를 거쳐 혈액, 소변 등 인체유래물 및 역학·임상·검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품질 확인을 통한 고품질 인체자원 보존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보건의료 연구 및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은행에 보관된 고품질 인체 자원을 연구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이상곤 대표원장은 “최근 질병 예방 및 개인 맞춤형 치료 등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인체유래물 활용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흐름에 맞춰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