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
중앙보훈병원,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1.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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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병원이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 2026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4주기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 내시경 영역의 질적 향상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인증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 3년간 인증마크와 함께 우수 내시경실 자격이 부여된다.

중앙보훈병원은 ▲내시경실 의료진 자격(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과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의 94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 수준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앙보훈병원은 2014년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해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2026년 10월까지 총 12년 연속으로 자격이 지속된다.

나아가 중앙보훈병원은 조달청 혁신제품인 AI 소화기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의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 지난해 12월부터 AI 소화기 내시경을 도입하는 등 선진 의료기술 정착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노상익 병원장 직무대행은 “4주기 연속으로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것은 체계적인 내시경 프로세스와 최신 장비는 물론, 의료진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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