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피부과 교수)이 최근 바이오산업 육성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광성 연구원장은 26년간 인하대병원에서 환자 진료에 매진하면서도 인천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사업 참여기관의 책임자로 활동,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다수의 국산 의료기기제품을 의료진에게 교육하고 있다.

또 인하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장으로서 다수의 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지역의료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에서도 인하대병원과 지역을 대표해 활동하며 의료기기분야에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광성 연구원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공헌을 인정해주신 인천시에 매우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국내 의료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