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알로에, 21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유니베라 알로에, 21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1.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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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는 미국 텍사스, 멕시코 탐피코와 캄페체에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 알로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은 캄페체에 위치한 세이바 농장.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제도로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와 시장점유율 5% 이상에 들어야 한다. 또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이거나 세계시장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으로 국내 시장보다 2배 이상 돼야 한다.

유니베라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21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1976년 창업 이래 더 좋은 알로에 원료를 얻고자 부단히 혁신과 도전을 지속해온 기업 측의 노력이 있었다.

현재 유니베라는 알로에 재배에 최적의 기후대로 알려진 알로에 플랜테이션 벨트(Aloe Plantation Belt, 적도에서 북회귀선 사이에 위치한 지역으로 미국 남부, 멕시코, 중국 남부 및 동남아시아가 속함)를 중심으로 해외 알로에 농장을 운영 중이다. 이 벨트에 속한 미국 텍사스, 멕시코 탐피코와 캄페체(유카탄반도에 위치)에 대규모 알로에농장을 운영 중이며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력으로 잡초를 제거, 천연비료를 통한 유기농업으로 농장을 이끌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알로에 원료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40여개국 700여 기업에 공급돼왔다.

유니베라는 세계일류상품 21년 연속 선정을 기념해 2월까지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아임뮨, 아임업, 보타니티 등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21%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알로에는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면역력에 좋은 소재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세계일류상품인 유니베라 알로에를 직접 경험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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