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연구·치료분야 전문성 강화할 것”
“난임연구·치료분야 전문성 강화할 것”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4.01.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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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과학연구원, 난임치료 기술연구개발기업 그리니쉬와 업무협약 체결
경희의과학연구원은 그리니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임치료와 관련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은 16일 난임치료 기술연구개발기업인 그리니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연구원장, 그리니쉬 성인성 대표,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 비뇨기과 이정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난임치료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방법 및 기술개발 ▲최신 난임치료 정보와 옵션 제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구성과 창출 및 홍보를 통해 난임치료 분야에 리더십 강화 및 환자유치 촉진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학술 교류협력 등이다.

윤경식 연구원장은 “경희대의료원 난임치료 관련 우수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협업 연구와 연계를 통해 난임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인성 대표는 “경희대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협력해 난임연구와 치료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쉬는 정자기능을 보조할 수 있는 정자보조윤활제 ‘Ferti-Max’를 개발하고 있는 생식의학 전문기업이다. 그리니쉬는 경희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정우,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와 함께 제품개발관련 동물실험 연구를 진행, 2024년 대한남성과학회, 아시아비뇨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학회 등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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