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 후 또다시 바쁜 일상이 시작됐다. 많은 사람이 곧 다가오는 설 연휴를 기다리는 이유이다. 짧지만 가족끼리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몸과 마음에 휴식과 활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은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무료 힐링명상’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전통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는 명상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치유의 숲 종자산에서 다짐하는 ‘새해 소원빌기 숲 명상’ ▲가족의 건강과 행복, 사랑을 기원하는 ‘갑진 마음챙김 명상’ 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이오난사 테라리움 ▲칡공 볼링놀이 ▲하바플라리움 만들기 ▲산아초차 만들기 등으로 이 중 ‘하바플라리움 만들기’와 ‘이오난사 테라리움’의 체험비는 1인당 1만원이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통놀이 이벤트도 10~11일 양일간 펼쳐진다. 10일에는 ‘가족 윷놀이 대회’, 11일에는 ‘가족 투호놀이 대회’를 개최하며 수상한 1등부터 3등까지 가족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선마을 비채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떡, 유과, 약과 등 설 명절 특선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밖에 터치 힐링, 쉼 요가, 이완와식 명상, 아로마 힐링, 싱잉볼 파동명상, 디톡스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해 투숙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설 명절 이벤트의 모든 프로그램 예약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요일별 진행 프로그램 내용은 선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