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 듬뿍…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신제품 선봬
엄마의 마음 듬뿍…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신제품 선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1.31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킴벌리가 연약한 아기 피부를 고려해 한층 순하고 편안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출시했다.

아기들은 성인보다 피부가 얇고 민감해 작은 자극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기저귀를 착용하는 시기에는 피부 발진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유한킴벌리가 기존 제품보다 품질을 한층 강화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아기 피부가 닿는 안커버와 다리밴드 등에 사탕수수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했으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FSC 인증펄프만을 사용했다. 또 100%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고 신규 플라스틱 사용을 50% 이상 절감했다.

흡수층에는 흡수와 통기를 한번에 잡아주는 하기스만의 듀얼액션코어를 적용했다. 이는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이 동시에 적용된 흡수 통기 테크놀로지로 기존 흡수코어 대비 흡수력과 역류방지는 30%, 통기도는 25% 향상됐다.

밴드형은 앞뒤 샘방지 안심포켓이 있어 앞뒤로 샐 수 있는 용변을 막아주고 팬티형에는 부드러운 안심커버를 더한 새로운 이지액션 매직테이프를 적용했다. 특히 안심커버는 팬티형 기저귀를 선보인 지 20년 만에 최초 적용되는 혁신소재로 정밀한 공정관리와 별도의 설비투자가 필요했지만 고객 기대를 반영해 과감히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아기 피부가 직접 닿는 것을 고려해 안커버에는 판테놀과 병풀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판테딘 시카 케어 로션을 적용했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오랫동안 기저귀를 착용해야 하는 아기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보호해준다.

자매 제품인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제품에는 네이처메이드의 핵심 기술에 대나무 원료가 적용된 네이처 밤부 소프트 안커버를 새롭게 적용했다.

하기스 담당자는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AI 피팅룸 등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수입 제품이 넘볼 수 없는 역량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 하기스 기저귀는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2017년부터 공급한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는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지금까지 3만3000여명의 이른둥이에게 500만 패드 이상 전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