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협의회, 소외 독거노인에게 설맞이 행복선물세트 전달
희망나눔협의회, 소외 독거노인에게 설맞이 행복선물세트 전달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24.0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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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협의회가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설날 맞이 행복선물세트를 선물했다.

희망나눔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선물세트 470세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협의회는 31일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간편 조리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왼쪽부터 희망나눔서포터즈 김미현 씨, 희망나눔협의회 조명희 사무국장,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이만규 과장, 희망나눔서포터즈 기은숙 씨.
희망나눔협의회는 31일 설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간편 조리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왼쪽부터 희망나눔서포터즈 김미현 씨, 희망나눔협의회 조명희 사무국장,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이만규 과장, 희망나눔서포터즈 기은숙 씨.

행복선물세트는 순쌀떡국떡, 한우진곰탕, 순쌀누룽지 등 독거노인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희망나눔협의회가 전액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4개구 센터소속 희망나눔서포터즈를 통해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나눔협의회는 매년 설날, 어버이날, 초복,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건강선물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희망나눔서포터즈는 은평구, 강남구, 서초구, 서대문구의 노인지원센터인 ‘은평어르신통합돌봄통합지원센터’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 소속으로 주 3회 전화 및 월 1회 방문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협의회 원희목 상임대표는 “설날이 되면 독거 어르신들은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며 “이번에도 제공한 음식 선물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설립된 희망나눔협의회는 순수민간기업들과 개인의 기부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1:1 독거노인 결연사업과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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