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 출시…당뇨환자 편의성↑
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 출시…당뇨환자 편의성↑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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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의 7번째 버전인 ‘덱스콤G7’을 본격 출시했다.

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의 7번째 버전을 선보이며 당뇨환자의 편의성 증진에 나섰다.

휴온스는 1일 기존 모델보다 편의성을 한층 높인 ‘덱스콤G7’을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는 혈당을 자동으로 측정한 뒤 스마트폰 같은 스마트장치에 전송해 손끝 채혈의 고통에서 자유롭다. 덱스콤G7은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크기가 60% 작아졌다. 시스템 예열시간은 30분으로 대폭 축소된 한편 정확도는 향상돼 더 정확한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 설정가능 경고기능이 있어 혈당이 급격히 변하면 사전에 경고알람을 보내 저혈당환자가 실시간 또는 사전 대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수면, 운동 등 자가혈당 측정이 불가능한 시간대도 자동으로 혈압이 측정돼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보호자 등 최대 10명에게 실시간 공유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다. 또 혈당 변동 추이와 변동 폭까지 세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어 체계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하다.

휴온스는 덱스콤G7출시와 함께 올바른 혈당관리를 위한 환자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의료진에 대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덱스콤G7 출시로 당뇨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 당뇨병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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