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바이알에 아름다움을 불어넣다”…한국애브비, ‘뷰티업 캠페인’ 전개
“폐 바이알에 아름다움을 불어넣다”…한국애브비, ‘뷰티업 캠페인’ 전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4.02.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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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과 함께 폐 바이알을 업사이클링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애브비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폐 바이알(주사용 유리 용기)을 활용한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아름다움을 향한 지속 가능성과 그 이상의 가치’라는 주제하에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다 쓰고 버려지는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업사이클링작품으로 재탄생시켜 개인과 사회에 끊임없는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기업 철학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도 함께 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병원을 대상으로 2월 1일~ 5월 31일, 약 3개월간 폐 바이알을 수집하며 병원의 참여로 모아진 폐 바이알은 업사이클링 작가들과 협업해 전시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폐 바이알 수집에 동참한 의료진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 작품 판매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진다.

한국애브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이알을 소비하는 의료진과 친환경 실천 동참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환자 개인 나아가 사회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선순환의 사이클을 만드는 등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그동안 모두의 삶에 자신감을 더해주는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혁신적인 리더로서 아름다움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을 좇기보다 개개인의 주체적인 아름다움이 갖는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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